[스크랩] 춘색오우책망곡(春色五友責望曲);실패한 봄꽃 사진들^^ 춘색오우책망사(春色五友責望辭) 나무꽃 중에선 산수유가 재바르죠. 그래도 용 썼심더 이뿌게 찌글라고. 짜식들이 헐~! 하민서 불평불만 쏟습니더. 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= <촉빠른 덴 일등 가는 산수유가 말을 하네,> 야 이놈 찍사누마! 솜씨 없음 찍질 마러! 낼 무시도 유분수제, 이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Re:페르세포네의 귀환 제목 : 페르세포네의 귀환 작자 : 프레데릭 레이턴 경(영국, 1830~1896) 그리스 신화의 유명한 한 장면을 그린 것. 대지의 여신 데메테르의 딸인 페르세포네는 저승의 신 하데스에게 납치되어 저승의 여왕 노릇을 하게 되고, 이를 알게 된 데메테르는 슬픔과 분노로 땅을 저주하여 대지는 황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춘수만사택이라고? 개코를~!!! 春水滿四澤 봄비는 본래 충분히 내려서 춘수만사택 함을 원칙으로 하렷다. 그런데 이게 뭐란 말인가? 춘수갈사택(春水渴四澤)이다. 며칠 전부터 몇 방울 내릴 기미가 보였는데, 고노무 깡철이가 지나간 모냥이다. 잉어나 구렁이로 살다가 선업을 쌓아 승천하면 용이 될 낀데, 악덕을 쌓아 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Re:할수엄씨 재탕을 합니다. 옛날에 썼던 걸 래님이 기억을 하셔서 사실 글자야 2 자가 최고 아닌가? 꿇어앉아서 고개를 다소곳이 숙이고 있는 처녀의 모습이 아닌가? 1 자야 멀대 같이 멋대가리가 없고, 3 자야 너무 꼬부라져 앙증맞기야 하지만 밀면 대뜸 넘어질 판이다. 4 자는 방위표 같기도 하지만 너무 각이 져서 옹졸해 보인다. 5 자는 영어 알파벳의 S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분위기 좀 가볍게 바꾸어 보려구요. 천인국 잔치 열분~! 제 얼굴 보이세요? 디따 환하죠? 증말 이뿌죠? ‘얼이 드나드는 굴’을 ‘얼굴’이라 하는데, 이렇게 해맑아야 해맑은 얼이 드나들지 않겠슴둥? 아~! 오른편 꽃잎에 점 하나 있는 것 말이에요? ㅎㅎㅎ 옥에도 티가 있고, 돌에도 흠이 있다는디, 완전무결한 얼굴은 얼굴이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Re:왜요님의 학구적 호기심에 경탄하며... 엄마! 나 무거워? 안 무겁지? 어여 대답해 주세요~! 난 여기서 바라보는 세상이 넘 좋아요. 애고, 이 녀석아, 얼릉 내려와! 동생들 보면 다 무등 태워 달라고 떼쓴단 말이야. 1. 닭들은 섹스를 어떻게 하나요? 2. 암탉이 수정란을 매일 낳으려면 남자닭과 매일 그걸 해야 하나요? 아니면 한번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Re:Re:유정란 무정란 믿을 게 못됩니다. 방사하는 토종닭에다가 수탉이 있는 유정란이라고 말하면서 판매하는데, 그걸 다 믿을 건 없습니다. 산란계(예를 들면 레그혼 등)도 요즘은 토종닭과 색깔이 똑 같습니다. 그래서 미국 혹은 유럽종 산란계를 방사하면서 토종 수탉을 함께 방사합니다. 그러면 알을 잘 낳습니다. 물론 유정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북한에 쌀을 주자 말자 하는 이바구를 듣고 화요일 저녁 케이비에스 1라디오를 들었슴다. 7시 20분에서 9시까지요. 네 분 패널들이 나오셔서 토론하고, 애청자들의 전화와 문자가 많이 소개되었슴다. 반대하는 분들의 이야기를 요약하믄 이렇슴다. 핵을 포기하겠다 카거등 조라. 노놔주는 과정을 투명하게 하겠다 카거등 조라. 쌀값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이렇게 하여 입원하였더랬습니다. 2월 1일 저녁 테니스 난타 40분, 게임 2판, 집에 오려는데, 최사장(삐루홀 경영)이란 사람이 사람 모자란다고 성화. 1판 더 치다가 공중에 뜬 공을 스매시 했는데, 공이 내려오기 전에 하는 바람에 어깨에서 우두둑 소리가 났습니다. 그래도 하던 경기라서 아픔을 참고 악으로 버텨 2:5로 지고.. 자작수필 2017.03.24
[스크랩] 카페 대문 손현숙의 시가 참 좋습니다. 도덕 도덕 하다가 뒷목 잡고 넘어가느니, 이노무 세상 부도덕하게 살 거시다. 아이구 이거 너무 발칙하지만 마음에는 쏙 드는 말이로군요. 이키나 섹쉬한 시구를 어더렇게 퍼오셨나요? 다음 구절은 제가 어떤 시에 쓴 말입니다. 인간은 자유가 좋은 거에요. 어제 한 말과 오늘 하는 짓이 .. 자작수필 2017.03.24