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서말씀

신부님 강론말씀

더바 2011. 2. 22. 09:11

1월 2일 주님 공현 대축일

 

*행복은 기성복이 아니고 맞춤복이다. 있는 것이 없는 것인 줄 알면 허무하지 않고, 없는 것은 있는 것을 모두 없게 할 수 있다.

 

*100년 전 사고방식으로 살기 때문에 행복하지 않다. 자식 낳아 교육하고 그 자식이 나를 보살펴 줄 것이라 생각한다면 행복하지 않다.

 

*불행을 피하지도 않고, 행복을 붙잡지도 않으면 고해에서 벗어난다. 이타적 자비의 실천이 행복이다.

 

*한국인은 대체로 물질적 추구관념이 높아서 행복하지 못하다.

 

*가 본 적이 없는 산을 안내판을 믿고 의지하며 오르는 것이 등산이다. 신앙의 길도 이와 다르지 않다.